'커플룩' 박수홍♥김다예, 손헌수와 신혼여행 동행 "베른에서 우연히"

오승현 기자 2023. 10. 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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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손헌수부부와 함께 한 신혼여행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김다예는 "베른에서 우연히 마주친(?) 손송부부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손헌수 부부는 이탈리아를 거쳐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박수홍 부부와 중간에 만나 함께 여행을 즐기는 '절친 의리'를 보여줬다.

한편, 박수홍은 횡령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의 8차 공판이 있던 직후에도 손헌수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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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손헌수부부와 함께 한 신혼여행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김다예는 "베른에서 우연히 마주친(?) 손송부부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니트와 목도리 색을 맞춰 입으며 센스있는 커플룩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5일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난 손헌수는 모자를 쓴 채 밝은 미소로 사진을 찍어 행복한 근황을 드러냈다.

손헌수 부부는 이탈리아를 거쳐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박수홍 부부와 중간에 만나 함께 여행을 즐기는 '절친 의리'를 보여줬다.

네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수홍은 횡령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의 8차 공판이 있던 직후에도 손헌수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사를 맡았다.

박수홍은 "손헌수가 제 결혼식에서 많이 울었다. 지금은 제가 울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내며 손헌수가 결혼식 전날까지 전화해 맛있는 걸 사들고 가겠다며 물어봐 준 일화를 밝히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사진 = 김다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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