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놀로지, 청약 증거금 3조3천억...경쟁률 1507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소재 업체 유진테크놀로지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해 경쟁률 1506.58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상장 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 104만9482주의 25%에 해당하는 26만2371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소재 업체 유진테크놀로지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해 경쟁률 1506.58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상장 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 104만9482주의 25%에 해당하는 26만2371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3억9528만3230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약 3조3600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공모청약까지 마무리한 유진테크놀로지는 다음달 2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앞서 유진테크놀로지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 범위(1만2800원~1만4500원) 상단가를 넘어선 1만7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865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914대 1을 기록했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주력 품목은 2차전지 노칭 공정 내 핵심 부품인 노칭 금형이다. 회사는 지난해 국내 시장 기준 6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지난 2020년 이후 업계 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현국·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대외적 인지도를 쌓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가는 유진테크놀로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어낸 30대 女공무원, 피해男은 극단선택
- "조명현에게 법카 사용 지시한 김혜경 비서 자백이 혐의 입증의 핵심" [법조계에 물어보니 258]
- 4세 여아에 '진정제 우유' 먹이고, 정액 주입한 20대男…감형 왜
- "이선균, 더 큰 게 터질 수도" 유흥업소 관계자 충격증언
- '신림동 성폭행' 사망 교사 유족 순직 신청…교원 1만6915명 탄원서 제출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수행원 배 씨에게 책임전가 했던 '김혜경'…벌금 150만 원 [뉴스속인물]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