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진텍, '2023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사업화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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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진텍(대표 한지성)이 해조류 및 부산물에서 재생기능성 소재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를 확보하는 기술을 개발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사업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인원진텍은 해조류에서 친환경적 공정 및 저분자화하는 원천 기술을 확보하여 현재는 화장품 원료로 적용이 되고 있으며 의료소재화를 위한 추가 연구도 진행되고 있어 기존 수입하고 있는 동물성 PDRN의 대체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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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올인원진텍(대표 한지성)이 해조류 및 부산물에서 재생기능성 소재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를 확보하는 기술을 개발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사업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인원진텍은 해조류에서 친환경적 공정 및 저분자화하는 원천 기술을 확보하여 현재는 화장품 원료로 적용이 되고 있으며 의료소재화를 위한 추가 연구도 진행되고 있어 기존 수입하고 있는 동물성 PDRN의 대체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상업화되고 있는 PDRN의 경우 연어나 송어 등 어류 정액에서 추출하고 있으며 연어 한 마리당 정액의 양은 10-15ml, 정액 1kg이 있어야 약 5,000 vial을 생산되므로 고가의 소재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해조류 PDRN은 원재료뿐만 아니라 부산물, 해양생태교란종까지 활용함으로써 기존 동물성 PDRN 대비 가격은 20% 이상 낮추고 효능의 우수성까지 확보하여 연간 100만톤 이상의 탄소배출량의 감소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인원진텍 한지성 대표는 "해조류 생산지와 연계한 상업화와 고용 창출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울 것"이라며 "해조류 이외에도 다양한 생물에 적용 및 경쟁력을 확보하여 최근 해조류 '블루 이코노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유럽과 미국 등 해외시장도 진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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