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친환경건축학과, 반도건설 PC공장 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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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학과는 지난 18일, 반도건설 여주 코어 PC공장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견학에는 친환경건축학과 3학년~4학년(전공심화과정) 20여 명과 전임교수 2명이 참석했으며, 반도코아피씨의 이영종 대표 등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설 신기술공법(PC공법)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견학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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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학과는 지난 18일, 반도건설 여주 코어 PC공장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견학에는 친환경건축학과 3학년~4학년(전공심화과정) 20여 명과 전임교수 2명이 참석했으며, 반도코아피씨의 이영종 대표 등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설 신기술공법(PC공법)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견학을 안내했다.
PC공법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의 약어로 사전 제작 콘크리트를 뜻하며, 환경이 중요시되는 요즘 친환경 공법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 건축물의 기둥, 보, 슬라브, 벽체 등에 해당하는 콘크리트를 타설 및 양생하는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한 후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공법이다. 아파트 주차장과 물류센터에서 지식산업센터 반도체 공장, 데이터 센터 등으로 적용 범위가 다양해지는 추세로 많은 건설사들이 70~100% 비율로 PC공법을 사용하고 있다. PC공법이 각광받는 이유는 재래식 공법인 RC(철근콘크리트) 공법과 비교했을 때 공기단축, 고품질의 콘크리트 생산과 같은 장점이 있다.
김영수 경복대 친환경건축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생산하는 현장견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현장의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건축구조물의 생산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미래환경을 창조하는 친환경건설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기업 현장견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복대 친환경건축학과는 전국 최초로 건축에 환경을 접목한 융합학과로 학생선택형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수도권 최고의 취업률과 건축기사 자격 취득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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