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스코홀딩스 "노조와 30일 최종 조정회의 개최…불발 시 파업"

오수진 2023. 10. 24.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24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노조가 지난 10일 조정 신청을 한 상태다. 통상 조정 기간은 10일 정도되는데 최종 합의를 위해 10일 더 연장해서 오는 30일 최종 조정회의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와 별개로 노조에서 28일 양일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28, 29일 노조에서 찬반투표에서 찬성으로 의결되고 30일 날 조정회의에서 조정 중지가 된다면 합법적으로 쟁의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포스코 노사는 그동안 창사이래로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해 지금까지 파업을 해본 역사가 없다. 그래서 이번에도 직원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 회사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타결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24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노조가 지난 10일 조정 신청을 한 상태다. 통상 조정 기간은 10일 정도되는데 최종 합의를 위해 10일 더 연장해서 오는 30일 최종 조정회의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와 별개로 노조에서 28일 양일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28, 29일 노조에서 찬반투표에서 찬성으로 의결되고 30일 날 조정회의에서 조정 중지가 된다면 합법적으로 쟁의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포스코 노사는 그동안 창사이래로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해 지금까지 파업을 해본 역사가 없다. 그래서 이번에도 직원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 회사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타결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