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내사' 30대 작곡가는 정다은, 한서희 전 연인 '인연'

명희숙 기자 2023. 10. 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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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정다은이 마약사건으로 내사를 받고 있다.

24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출신 30대 작곡가 A씨를 내사 중이다.

A씨는 정다은으로, 2009년 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선균의 마약 사건에 비롯된 경찰 조사 대상이 된 인물은 이선균 외에도 정다은, 유흥업소 여실장 등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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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작곡가 정다은이 마약사건으로 내사를 받고 있다. 

24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출신 30대 작곡가 A씨를 내사 중이다.

A씨는 정다은으로, 2009년 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강동원 닮은꼴' 등으로 소개됐고 이후 그는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했다.

또한 정다은은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현재 이태균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그는 앞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의 동성 연인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정다은의 SNS는 지난해 5월을 끝으로 더이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선균의 마약 사건에 비롯된 경찰 조사 대상이 된 인물은 이선균 외에도 정다은, 유흥업소 여실장 등 총 7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내사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선균은 마약 투약에 대한 증거가 확보돼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 = 정다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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