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스코홀딩스 "원료탄 가격 크게 상승할 가능성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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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24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호주 광산에서 파업이 있는 등 생산 차질 발생으로 원료탄 공급량은 2020년보다 낮은 상황인데, 반면 수요 측면에서 인도 철강사들이 증산을 하고 인도네시아 신규 코크스 공장이 가동하면서 견조한 수요가 들어와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
이어 "그렇게 보게되면 내년, 내후년 정도 1~2년간은 수요 대비 공급증가가 약간 1~200만t 모자란 수준으로 보여진다.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이어지거나 살짝 상승할 가능성 상존하지만, 장기로 봤을 때 그렇게 크게 늘어날 가격올라갈 요인은 적다"며 "포스코의 경우 탄소중립 로드맵 맞춰서 수요가 계속 줄도록 돼있고 투자한 원료탄 광산에서의 안정적인 조달과 수익 창출을 계획하기에 전혀 문제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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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24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호주 광산에서 파업이 있는 등 생산 차질 발생으로 원료탄 공급량은 2020년보다 낮은 상황인데, 반면 수요 측면에서 인도 철강사들이 증산을 하고 인도네시아 신규 코크스 공장이 가동하면서 견조한 수요가 들어와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
하지만 "향후 전망을 보면 ESG 이슈가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여기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는 쉽지 않을 것이란 게 공통된 의견"이라며 "수요 역시 ESG와 맞물리면서 가격이 크게 증가할 요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보게되면 내년, 내후년 정도 1~2년간은 수요 대비 공급증가가 약간 1~200만t 모자란 수준으로 보여진다.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이어지거나 살짝 상승할 가능성 상존하지만, 장기로 봤을 때 그렇게 크게 늘어날 가격올라갈 요인은 적다"며 "포스코의 경우 탄소중립 로드맵 맞춰서 수요가 계속 줄도록 돼있고 투자한 원료탄 광산에서의 안정적인 조달과 수익 창출을 계획하기에 전혀 문제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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