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3분기 영업익 전년 比 54.6%↓...매출은 최대

배창학 2023. 10. 24.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2천 858억 원으로 22.1% 증가해 3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지만, 영업이익은 431억 원으로 64.7% 줄었다.

포스코퓨처엠의 분기 최대 매출 경신 배경으로는 배터리 소재 사업의 실적 호조가 꼽힌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매출 9,532억 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배창학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2천 858억 원으로 22.1% 증가해 3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지만, 영업이익은 431억 원으로 64.7% 줄었다.

포스코퓨처엠의 분기 최대 매출 경신 배경으로는 배터리 소재 사업의 실적 호조가 꼽힌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매출 9,532억 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13.1%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리튬, 니켈 등 메탈 가격 하락 여파로 41.7% 줄어든 218억 원으로 나타났다.
배창학기자 baechangha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