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국회 방문...국도 31호선 도로개량 시급성 피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 국비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통 체증과 함께 도로 선형 불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이 시급하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국비 추가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청송군에 따르면 윤 군수는 정부에서 제출한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해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을 앞두고 국회를 방문, 김희국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 사업인 국도 31호선 도로개량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 31호선 도로개량 사업(청송진보~영양입암, 청송청운~부남감연)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특히 해당 도로 청송청운~부남감연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데다, 청송진보~영양입암 구간 역시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정체와 사고위험이 커 개량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 국비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통 체증과 함께 도로 선형 불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이 시급하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국비 추가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서초역에 모인 지지자들 [쿡 정치포토]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한동훈 “이재명 무죄 집회? 참 뻔뻔”…李 “서초동 오지말라” 당부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