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엄지 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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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전동 롯데호텔 부산에서 롯데 제 21대 김태형 감독 취임식이 열렸다.
롯데 제 21대 사령탑에 선임된 김태형 감독은 계약 기간 3년, 연봉과 계약금 6억원씩 총액 2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20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롯데 부임 소감과 목표, 자신이 바라본 롯데의 모습 등을 소개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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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한준 기자) 24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전동 롯데호텔 부산에서 롯데 제 21대 김태형 감독 취임식이 열렸다.
롯데 제 21대 사령탑에 선임된 김태형 감독은 계약 기간 3년, 연봉과 계약금 6억원씩 총액 2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20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롯데 부임 소감과 목표, 자신이 바라본 롯데의 모습 등을 소개했다. 김 감독은 "롯데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이번에 느꼈다. 이 정도로 나를 지원해 주실 줄은 몰랐다"며 "롯데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큰 만큼 책임감도 크다. 두산에서만 감독 생활을 하다가 1년 해설자로 활동하고 롯데로 오게 됐는데 팬들이 원하는 부분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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