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 北 주민 4명 귀순 표명…조업 중인 어민이 신고
하중천 2023. 10. 24. 14:42
신원 미상 북한 주민 4명이 24일 강원도 속초지역 항구를 통해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10분쯤 속초시 외옹치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민의 신고로 발견됐다.
어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서 선원 4명의 신병을 확보해 군 당국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선박은 예인 중이다.
속초=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서초역에 모인 지지자들 [쿡 정치포토]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한동훈 “이재명 무죄 집회? 참 뻔뻔”…李 “서초동 오지말라” 당부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