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카카오 톡'으로 어려운 이웃 찾는다 [김해소식]

박석곤 2023. 10. 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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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카카오 톡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김해야 톡'을 홍보한다.

'김해야 톡'은 김해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2018년부터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이다.

김해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김해야 톡' 외에도 집배원이나 전기 검침원들과도 협약을 맺어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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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카카오 톡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김해야 톡'을 홍보한다. 

'김해야 톡'은 김해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2018년부터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이다.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가만 하면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익명이 보장된 상태에서 1대1 채팅으로 복지상담을 받는다. 실시간으로 어려운 이웃을 김해시에 알릴 수도 있다.

축제장 홍보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김해야 톡' 신규 가입을 촉구하고 복지상담과 복지제도도 안내한다.

김해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김해야 톡' 외에도 집배원이나 전기 검침원들과도 협약을 맺어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 창작과정 공개 스튜디오 개최

(재)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가 27일부터 29일까지 '2023 웰컴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색다른 무게'를 주제로 한 오픈스튜디오는 평소 개방하지 않는 예술창작소 작업공간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예술인들(입주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입주작가들이 진행한 '어린이특화 프로젝트' 결과물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김예림 작가의 '무계에서 무럭무럭'과 신영주 작가의 '토용 체크메이트, 무계토용연구소' 등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픈스튜디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는 '일일 도슨트 투어'도 진행한다. 

도슨트 투어는 약 15분간 웰컴레지던시와 예술창작소 공간, 올해의 입주작가 9인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투어 후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웰컴레지던시의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 10팀까지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
웰컴레지던시 사업 담당자는 "올해 입주작가 9명이 펼쳐온 '각양각색'의 창작활동을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픈스튜디오에 선보인 작업 최종 결과물은 11월3일 개막하는 '2023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전시'에서 볼 수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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