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독친’ 장서희 “3년 전 반려견 모두 하늘로, 다신 안 키우겠다 결심했는데…”
정진영 2023. 10. 24. 11:59
배우 장서희가 최근 관심사로 반려견을 꼽았다.
장서희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건 반려견”이라고 밝혔다.
장서희는 “어릴 때부터 반려견이 항상 있었다. 우리집 식구들이 전부 동물을 좋아해서 병아리도 키워봤다”고 운을 뗀 뒤 “그 아이들이 우리보다 먼저 (하늘로) 가잖나. 한꺼번에 3년 전에 강아지 세 마리가 다 하늘나라로 갔다.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그 후로 다시는 반려견을 안 키우려고 했다. 3년을 버티다 작년 추석 때 너무 예쁜 아기를 데려오게 됐다. 그래서 요즘은 온통 강아지한테만 신경이 쓰여 있다. 산책시키고 같이 놀아주고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고 설명했다.
‘독친’은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장서희)이 딸 유리(강안나)의 죽음을 추적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다음 달 1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장서희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건 반려견”이라고 밝혔다.
장서희는 “어릴 때부터 반려견이 항상 있었다. 우리집 식구들이 전부 동물을 좋아해서 병아리도 키워봤다”고 운을 뗀 뒤 “그 아이들이 우리보다 먼저 (하늘로) 가잖나. 한꺼번에 3년 전에 강아지 세 마리가 다 하늘나라로 갔다.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그 후로 다시는 반려견을 안 키우려고 했다. 3년을 버티다 작년 추석 때 너무 예쁜 아기를 데려오게 됐다. 그래서 요즘은 온통 강아지한테만 신경이 쓰여 있다. 산책시키고 같이 놀아주고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고 설명했다.
‘독친’은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장서희)이 딸 유리(강안나)의 죽음을 추적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다음 달 1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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