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생김새처럼 학창시절 임원 경험 無" (라디오쇼)

김나연 기자 2023. 10. 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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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태진과 박명수가 학창시절에 임원을 맡은 경험이 없다고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한 가운데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김태진에 '쥐팍 진행도 진행인데 김태진 씨 진행이 속이 뻥 뚫린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면서 "학교 다닐 때 반장이나 부반장 해봤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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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태진과 박명수가 학창시절에 임원을 맡은 경험이 없다고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한 가운데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김태진에 '쥐팍 진행도 진행인데 김태진 씨 진행이 속이 뻥 뚫린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면서 "학교 다닐 때 반장이나 부반장 해봤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진은 "한 번도 안 해봤다. 제가 리더십이 별로 없고 책임감이 없는 것 같아서 나가라고 해도 안 한다고 했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얼굴이 학교를 대표하는 얼굴인데 보기와는 다르게 안 하셨다"라면서 "저는 보기와 똑같이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쿨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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