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국 지가 0.30%↑…거래량은 1년 전보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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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이 0.30%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승폭은 2분기(0.11%) 대비 0.19%p 확대되고 1년 전(0.78%) 대비 0.48%p 축소됐다.
지난 2분기 대비 6.8% 감소했고 1년 전 대비 4.5% 줄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6만1000필지(282.9㎢)로 지난 2분기 대비 15.1% 줄었고, 1년 전 대비 24.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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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이 0.30%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승폭은 2분기(0.11%) 대비 0.19%p 확대되고 1년 전(0.78%) 대비 0.48%p 축소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0.14%에서 0.39%로, 지방은 0.06%에서 0.14%로 모두 지난 2분기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0.44%), 경기(0.36%), 세종(0.34%) 등 3개 시도는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시·군·구별로는 용인 처인구(2.15%), 성남 수정구(1.14%), 울릉군(1.03%), 군위군(0.86%), 강남구(0.85%) 등 53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용도지역·이용상황별로 살펴보면 상업지역과 공장용지 등이 각각 -.33%, 0.38% 상승했다.
지난달 지가변동률은 0.13%로 지난 8월(0.11%)보다 0.02%p 올랐으나 1년 전(0.20%)과 비교하면 0.0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7월부터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서울시 지가는 올해 7월부터 매월 모든 구(25개)에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5만8000필지(308.4㎢)다. 지난 2분기 대비 6.8% 감소했고 1년 전 대비 4.5% 줄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6만1000필지(282.9㎢)로 지난 2분기 대비 15.1% 줄었고, 1년 전 대비 24.5% 감소했다.
지역별로 이번 3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지난 2분기 대비 부산 20.3%, 강원 3.0%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4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구 22.3%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대전 -21.8%, 경북 –21.0%, 전남 –20.9% 등 14개 시·도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지목·건물용도별로는 이번 3분기 토지거래량은 지난 2분기기 대비 농림지역 –26.8%, 답 –19.3%, 기타건물 –22.6% 등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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