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 4개월 만에 장중 70만원 붕괴

백서원 2023. 10. 24.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차전지 업종이 연일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가 장중 70만원이 붕괴됐다.

24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4.25%(3만1000원) 하락한 6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 주가가 장중 70만원을 밑돈 것은 지난 6월 29일(69만6000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2차전지 업종이 연일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가 장중 70만원이 붕괴됐다.

24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4.25%(3만1000원) 하락한 6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 주가가 장중 70만원을 밑돈 것은 지난 6월 29일(69만6000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2차전지주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복역 중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계좌가 무단 도용돼 이 전 회장의 지분이 동의 없이 매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프로는 전날인 23일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이동채 전 회장의 보유 주식 2995주, 금액으로는 25억원 규모가 장내 매각됐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공시에서 “3건의 장내 매도는 보고자(이동채)의 명의 및 계좌정보가 제3자에게 무단 도용돼 보고자의 동의없이 매도된 것”이라며 “현재 피해사실을 바탕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사 결과 및 관계부서와의 협의에 따른 본 공시는 정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