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바이너리코리아, 샌드박스 손잡고 '크리에이터 팬 플랫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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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크리에이터 팬 커뮤니티 플랫폼 론칭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이번 크리에이터 중심 팬 커뮤니티 플랫폼 론칭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더욱 탄탄하게 확장되고, 팬들과의 접점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와 팬 중심의 기업인만큼 바이너리코리아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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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크리에이터 팬 커뮤니티 플랫폼 론칭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너리코리아가 개발·운영하는 플랫폼에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의 입점과 활동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바이너리코리아가 개발 중인 팬커뮤니티 플랫폼은 유튜버, 틱토커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그들의 팬덤을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이다.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부터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상품 제작 등 크리에이터 활동 전반에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합 거점을 목표로 한다.
또한, 크리에이터와 팬 간 커뮤니케이션과 참여도를 높이는 기능들을 통합 제공해 팬덤 생태계 활성화를 모색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팬들과 다양한 접점을 기대하는 크리에이터들을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유입시키는 한편, 플랫폼 내 크리에이터와 팬 간 특별한 경험 제공을 위한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바이너리코리아는 하이브가 2022년 설립한 자회사로 이번 플랫폼 개발을 시작으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15년 대표 크리에이터 도티와 이필성 대표가 설립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지난 9년간 새로운 산업군인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시장을 개척하며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다.
김성민 바이너리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일 플랫폼은 단순히 팬덤과의 소통을 위한 디지털 공간만이 아닌, 플랫폼으로 인해 크리에이터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장될 수 있는 생태계"라며 "팬덤 문화에서 플랫폼이 갖는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보다 나은 팬 경험 제공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이번 크리에이터 중심 팬 커뮤니티 플랫폼 론칭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더욱 탄탄하게 확장되고, 팬들과의 접점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와 팬 중심의 기업인만큼 바이너리코리아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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