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과 많이 싸워"…세븐틴, 13人 전원 재계약 비결 있었네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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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디노가 팀과 재계약한 이유를 밝혔다.
디노는 "요즘 많이 하고 있다"라며 "13명이서 재계약한 가수가 저희가 처음인데 미래에도 우리가 함께 있을지, 또 따로 있을지도 고민이고 '내가 하고 싶은 건 뭘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멤버들과 함께가 아니면 지금보다 재밌게 활동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재계약을 했다. 최대한 세븐틴을 오래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사람이 좋아서다. 진심으로"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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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디노가 팀과 재계약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그룹 세븐틴의 민규, 디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세븐틴 멤버들에게 "미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냐"라고 궁금해했다.
디노는 "요즘 많이 하고 있다"라며 "13명이서 재계약한 가수가 저희가 처음인데 미래에도 우리가 함께 있을지, 또 따로 있을지도 고민이고 '내가 하고 싶은 건 뭘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멤버들과 함께가 아니면 지금보다 재밌게 활동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재계약을 했다. 최대한 세븐틴을 오래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사람이 좋아서다. 진심으로"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민규는 "(디노가) 어렸을 때 진짜 고생 많이 했다. 지금이야 저도 철 들었지만"이라며 12명의 형들과 함께 생활했던 막내 디노의 마음을 헤아렸다.
디노는 "(멤버들과) 진짜 많이 싸운다"라고 했고, 신동엽은 "안 싸우면 절대 친해질 수 없고 안 싸우면 중간애 해체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021년 7월 전원 조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전날 신곡 '음악의 신'을 발매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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