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조사가 바닥?…외인 매수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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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가 장 초반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2.24%) 오른 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커지며 전날 52주 신고가(3만7,850원)를 기록한 뒤 이날 8거래일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인 것이다.
한편 김범수 전 의장은 이날 밤 늦게까지 16시간 넘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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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카카오 주가가 장 초반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2.24%) 오른 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커지며 전날 52주 신고가(3만7,850원)를 기록한 뒤 이날 8거래일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인 것이다.
외국계 증권사인 맥쿼리 증권을 통해 3만 주 가까운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그동안의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범수 전 의장은 이날 밤 늦게까지 16시간 넘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김 전 의장은 조사를 마친 뒤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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