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 불안감·수면장애 호소…‘더데빌:파우스트’ 하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지상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에서 하차한다.
소속사는 "한지상의 사적인 만남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으나 배우가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수차례 호소하고 증거 제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한지상의 사회적 평판과 명예를 훼손하려는 명확한 목적으로 왜곡된 사실을 공공연하게 적시하는 행위 등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한지상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한지상은 최근 극도의 불안감과 수면 장애를 겪고 있어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당분간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당초 출연을 예정했던 ‘더데빌:파우스트’에서는 한지상을 볼 수 없게 됐다.
소속사는 “한지상의 사적인 만남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으나 배우가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수차례 호소하고 증거 제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한지상의 사회적 평판과 명예를 훼손하려는 명확한 목적으로 왜곡된 사실을 공공연하게 적시하는 행위 등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각한 명예훼손에 대해 악의적인 모욕과 억측 등으로 배우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한지상의 법률대리인은 한지상의 권리침해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 사실 여부가 판명되지 않은 일에 대해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글을 게재하고 하차 요구 등의 행동을 가져가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한지상은 2020년 성추행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한지상의 여성 팬 A씨는 술자리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한지상은 해당 여성 팬을 공갈미수 및 강요죄로 고소했다. 이후 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어낸 30대 女공무원, 피해男은 극단선택
- 4세 여아에 '진정제 우유' 먹이고, 정액 주입한 20대男…감형 왜
- '입만 벌리면 구라…' 조국 "거칠어져 송구하나 그렇게 할 것"
- "이선균, 더 큰 게 터질 수도" 유흥업소 관계자 충격증언
- "손으로 가슴 만져줘" 알몸박스女 이곳저곳 출몰하더니 결국
- "이재명, 25일 위증교사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555]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