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외인 수급, 과거 금리 동결기와 유사…연준 스탠스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최근 외국인 수급 이탈에도 과거 금리 동결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업종과 현재 순매수 상위 업종이 유사하며 외국인 수급을 참고할만하다고 진단했다.
강진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과거 금리동결기 마지막 금리 인상 후 주가 강세와 가치주·대형주 강세, 수급 불규칙을 확인했다"며 "외국인은 이번 금리 동결기에 통신서비스·금융 등 가치주와 자동차·반도체·기계 등 내년 실적 기대주를 순매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최근 외국인 수급 이탈에도 과거 금리 동결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업종과 현재 순매수 상위 업종이 유사하며 외국인 수급을 참고할만하다고 진단했다.
강진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과거 금리동결기 마지막 금리 인상 후 주가 강세와 가치주·대형주 강세, 수급 불규칙을 확인했다”며 “외국인은 이번 금리 동결기에 통신서비스·금융 등 가치주와 자동차·반도체·기계 등 내년 실적 기대주를 순매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작년 3월부터 시작된 긴축 사이클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며 가파르게 솟은 장기금리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역할을 대신해 금융시장의 제약적 환경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풀린 유동성에 따른 물가 압력과 연준의 긴축 의지”라며 “2020년 이후 외국인의 수급을 살펴보면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와 대칭 이루고 있음을 확인돼 금리 인상이 멈춰도 연준의 메시지에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어낸 30대 女공무원, 피해男은 극단선택
- 4세 여아에 '진정제 우유' 먹이고, 정액 주입한 20대男…감형 왜
- '입만 벌리면 구라…' 조국 "거칠어져 송구하나 그렇게 할 것"
- "이선균, 더 큰 게 터질 수도" 유흥업소 관계자 충격증언
- "손으로 가슴 만져줘" 알몸박스女 이곳저곳 출몰하더니 결국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거주자외화예금 51억 달러↓…원·달러 환율 상승 탓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