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 ‘마약 광고’ 뿌린 40대 남성 검거

임춘한 2023. 10. 24.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홍익대·건국대·가천대에 마약 구매를 권하는 듯한 내용의 카드 형태 광고물을 뿌린 40대 남성을 붙잡았다.

24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A씨를 전날 오후 서울 송파구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마약 광고 명함을 배포한 후 사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소량 용기에 담긴 불상의 액체를 압수해 감정을 의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홍익대·건국대·가천대에 마약 구매를 권하는 듯한 내용의 카드 형태 광고물을 뿌린 40대 남성을 붙잡았다.

24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A씨를 전날 오후 서울 송파구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마약 광고 명함을 배포한 후 사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소량 용기에 담긴 불상의 액체를 압수해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밝히기 위해 최근 행적, 공범 확인 및 통신, 포렌식 등 범죄입증을 위해 다각도로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