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검단·영종·소래 M버스 4개 노선 내년 하반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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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이 내년에 신설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로 검단신도시, 영종국제도시, 논현동 등 신도시와 인구 밀집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현재 기점이 법령에 맞지 않아 논란이 된 김포 3000번 노선(강화터미널~신촌역) 이관 문제에 대해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 강화군, 김포시와 재정부담을 포함한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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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이 내년에 신설된다. 인천시는 지난 20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이같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설되는 노선은 검단초∼여의도복합환승센터, 검단초∼구로디지털단지역, 영종 우미린 1단지 후문∼강남역, 소래포구역∼역삼역을 각각 연결한다. 노선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서울 출퇴근 노선이 미비해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확충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올해 개통할 계획이었던 검단∼강남역, 청라∼양재꽃시장 노선 M버스는 차량 출고 지연에 따라 내년 1월로 개통 시기가 미뤄졌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로 검단신도시, 영종국제도시, 논현동 등 신도시와 인구 밀집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현재 기점이 법령에 맞지 않아 논란이 된 김포 3000번 노선(강화터미널~신촌역) 이관 문제에 대해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 강화군, 김포시와 재정부담을 포함한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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