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배후 의혹' 안성일, 오늘(24일) 첫 경찰 조사 [엑's 투데이]

김예나 기자 2023. 10. 24.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가 오늘(24일)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한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안 대표와 백 이사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업무 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배상임 혐의로 첫 피의자 조사를 받게 된다.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움직이게 만든 외부세력이 존재한다고 주장, 이를 피프티 피프티 총괄 프로듀서이자 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라 지목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가 오늘(24일)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한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안 대표와 백 이사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업무 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배상임 혐의로 첫 피의자 조사를 받게 된다. 이는 피프티 피프티 논란이 터진지 4개월 만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해 올해 초 발표한 '큐피드'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다. 특히 대형 기획사가 아닌 중소 기획사에서 탄생한 신예인 만큼 '중소돌의 기적'이란 수식어가 붙으며 가요계 새 역사를 써내려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들과 소속사 어트랙트 간 전속계약 분쟁이 발생했다.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움직이게 만든 외부세력이 존재한다고 주장, 이를 피프티 피프티 총괄 프로듀서이자 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라 지목한 바 있다. 

한편 어트랙트는 지난 23일 키나를 제외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 3인 새나, 시온, 아란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키나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사진=더기버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