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공백은 내가 메운다' 미트로비치 3골 1도움, 알힐랄 ACL 6골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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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가장 화려한 팀으로 꼽히는 알힐랄이 뭄바이시티 상대로 6골을 퍼부으며 대승을 거뒀다.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3-2024 ACL B조 3차전을 치른 알힐랄이 인도의 뭄바이시티에 6-0으로 이겼다.
네이마르가 최근 브라질 대표팀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알힐랄의 전력은 여전히 강했고, 상대가 몇 수 아래 인도 구단이라 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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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가장 화려한 팀으로 꼽히는 알힐랄이 뭄바이시티 상대로 6골을 퍼부으며 대승을 거뒀다.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3-2024 ACL B조 3차전을 치른 알힐랄이 인도의 뭄바이시티에 6-0으로 이겼다.
알힐랄은 세계적인 슈퍼스타 네이마르를 비롯해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마우콩 등 스타 선수를 대거 수급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화려한 팀으로 떠올랐다. 원래 팀 주축이었던 사우디 대표 선수들이 출장 기회를 잡기 힘들어 질 정도였다.
네이마르가 최근 브라질 대표팀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알힐랄의 전력은 여전히 강했고, 상대가 몇 수 아래 인도 구단이라 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네이마르의 공백은 사우디 간판 공격수 살렘 알도사리가 메웠다.
알힐랄은 미트로비치가 전반 5분 선제골, 후반 22분 두 번째 골까지 책임지면서 대승 분위기로 들어갔다. 이후 후반 30분 밀린코비치사비치, 후반 35분 미트로비치, 후반 37분 모하메드 알부라이크, 후반 추가시간 압둘렐라 알말키의 골까지 터지며 크게 이겼다.
미트로비치는 해트트릭뿐 아니라 팀의 5번째 골에 도움까지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재까지 대회 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알힐랄은 2승 1무로 조 선두에 올라 있다.
한편 C조의 알이티하드는 이라크의 알쿠와알자위야에 1-0으로 신승을 거두며 2전 전승 중이다. 간판스타 카림 벤제마가 결장한 가운데 골을 넣기 힘들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의 도움으로 압데라자크 함달라가 선제결승골을 터뜨렸다.
24일 오후에는 K리그 팀들도 이번 주 ACL 경기에 나선다. 울산현대 대 조로르다룰타짐, 우라와레즈 대 포항스틸러스 경기가 열린다. 25일 전북현대 대 라이언시티, 인천유나이티드 대 산둥타이샨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알힐랄 및 알이티하드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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