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아일랜드' 나날이 스튜디오, 10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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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스튜디오가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나날이 스튜디오(대표 박재환)는 최근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누적 다운로드가 3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건국대 영상 애니메이션 학과 출신의 창업자와 동료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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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날이 스튜디오가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나날이 스튜디오(대표 박재환)는 최근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누적 다운로드가 3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의 리드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맡았으며,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건국대 영상 애니메이션 학과 출신의 창업자와 동료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애니메이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게임 제작을 지향하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들의 노력은 여러 수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제1회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샐리의 법칙'으로 최우수 개발사 상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이달의 우수게임’ 기능성 게임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저들로부터도 인정받고 있다. '달개구리'는 300만 다운로드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평점 4.7을 기록 중이다. 특히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앱스토어에서는 '오늘의 게임’과 'iPhone 필수 게임’ 등으로 선정됐고, 구글플레이에서도 '금주의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다.
나날이 스튜디오의 매출은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한국, 대만, 호주, 캐나다, 유럽 등 다양한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미국의 iOS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카페를 테마로 한 신작 방치형 힐링게임 '타이니 카페'를 통해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나날이 스튜디오. 박재환 대표는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제작 & 운영 노하우와 자사의 수준 높은 글로벌향 아트웍을 결합해 신작 방치형 힐링게임 '타이니 카페'로 차세대 글로벌 방치형 힐링게임의 명가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 나날이 스튜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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