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3회' 전직 아이돌 힘찬, 세 번째 강제추행 혐의 첫 공판 [엑's 투데이]

김예나 기자 2023. 10. 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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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비에이피) 출신 힘찬의 세 번째 강제 추행 혐의 첫 공판이 진행된다.

하지만 두 번째 강제 추행 혐의 공판 중인 지난해 5월 서울시 은평구 일대에서 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 받으며 세 번째 성범죄 사건이 더해졌다.

이와 별개로 힘찬은 첫 번째 강제 추행 혐의 공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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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B.A.P(비에이피) 출신 힘찬의 세 번째 강제 추행 혐의 첫 공판이 진행된다. 

24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강간, 성폭행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위반 혐의로 기소된 힘찬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이 열린다. 

힘찬은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지인의 음식점에서 여성 2명의 허리를 잡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았던 바. 이는 힘찬의 두 번째 성범죄로, 당시 힘찬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 여성 두 명에게 각각 1천만원을 주고 합의서를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두 번째 강제 추행 혐의 공판 중인 지난해 5월 서울시 은평구 일대에서 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 받으며 세 번째 성범죄 사건이 더해졌다. 이에 두 번째 성범죄 혐의와 세 번째 성범죄 혐의가 병합됐다. 

이와 별개로 힘찬은 첫 번째 강제 추행 혐의 공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2018년 경기 남양주의 팬션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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