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바꾼 한경협, 첫 공채… “글로벌 싱크탱크 인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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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지난달에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한경협으로 이름을 바꿔 새 출발한 뒤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채다.
경력사원은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 법무·공정거래, 조사연구, 대외협력 등의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규모는 신입·경력 각각 한 자릿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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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지난달에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한경협으로 이름을 바꿔 새 출발한 뒤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채다. 현재 한경협 직원 수는 70여명이다. 2015~2016년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기 이전에는 150여명에 달했다.
신입사원은 경제·산업·국제통상 등의 주요 업무에 배치된다. 지원부문 구분은 없다. 경력사원은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 법무·공정거래, 조사연구, 대외협력 등의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규모는 신입·경력 각각 한 자릿수다. 필기 전형과 1·2차 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내년 1월에 입사한다. 한경협은 “글로벌 싱크탱크로 도약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중추 경제단체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탤 미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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