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600g 커피 한 잔의 무게에 최적화된 착용감, 더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레벨업

K2 씬에어 다운 시리즈

혁신적인 압축 기술 ‘씬다운’ 적용
뛰어난 보온성과 방풍 기능도 갖춰
동물 복지 ‘RDS’ 인증 충전재 사용

‘씬에어 슈퍼라이트’는 혁신적 다운 압축 기술을 적용한 다운 패브릭 ‘씬다운’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하다. ‘씬에어 에이스’(아래 사진)는 트렌디한 푸퍼 스타일 숏다운이다. [사진 K2]

겨울 준비를 서두를 때가 됐다. 아침저녁이면 제법 서늘한 기운이 옷자락으로 스며들고 최저기온은 한 자릿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겨울 코디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씬에어’ 다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K2 씬에어 시리즈는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을 적용한 다운 패브릭 ‘씬다운’ 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시 이후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K2의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K2는 올해 ‘씬에어’ 다운을 더욱 레벨업(LEVEL-UP)해 더 가볍고, 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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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화 디자인 설계 적용한 ‘씬에어 슈퍼라이트’

K2의 ‘씬에어 슈퍼라이트(SUPERLITE)’는 최적의 설계로 가벼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을 적용한 다운 패브릭 ‘씬다운’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하다. 경량화를 위한 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남성 100호(카키 컬러) 기준 무게가 대략 벤티 사이즈 커피 한 잔 정도인 600g에 불과하다. .

K2 관계자는 “‘씬다운’은 다운 압축기술로 특허 출원을 받은 세계 최초의 유일한 다운 패브릭으로, K2가 국내 최초로 독점 사용하고 있는 신개념 다운 소재”라며, “부피를 줄여 가벼우면서도 재봉선이 없어 열이 빠져나가거나 스며드는 냉기(콜드스팟)가 없어 보온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씬에어 슈퍼라이트는 등판에 씬다운을 적용했으며, 앞판과 소매 부분에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살아 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고 동물 복지를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받은 충전재를 적용했다.

특히 가벼움을 위해 일반적인 20 데니아의 안감이 아닌 고밀도의 10 데니아의 슈퍼 소프트 안감을 적용해 가벼움과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겉감은 스트레치 소재에 라미네이션 필름이 적용돼 활동성과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군더더기 없는 보머 재킷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이나 출퇴근 시에도 다양하게 착장할 수 있다. 남성 제품은 카키진저, 어반차콜, 그레이시베이지,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여성 제품은 그린클레이, 카푸치노,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4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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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퍼 스타일 숏다운 ‘씬에어 에이스’

K2는 또 트렌디한 푸퍼 스타일 숏다운 ‘씬에어 에이스(ACE)’도 선보였다. 기존의 논퀼팅 다운으로 선보였던 씬에어 시리즈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퀼팅형 다운이다.

K2 ‘씬에어 에이스(ACE)’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스타일리시함이 돋보이는 크롭 기장의 푸퍼 스타일로 가벼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을 적용한 다운 패브릭 ‘씬다운’을 앞뒤 어깨 상단에 적용해 다운을 착용했을 때 어깨에 느껴지는 무게감을 최소화했다. 씬다운이 적용된 부위 외에는 살아 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고 동물 복지를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씬에어 에이스는 안쪽 스트링을 활용해 살짝 크롭한 기장감의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고밀도의 10데니아 슈퍼소프트 안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겉감에는 스트레치 소재에 라미네이션 필름을 적용해 활동성과 방풍 기능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넥카라 부분에 후드가 내장돼 있어서 갑작스러운 눈이나 비에 대응해 사용할 수 있다.

‘씬에어 에이스’ 키즈 라인업도 같이 출시돼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남성 제품은 ▶어반차콜 ▶카푸치노 ▶펄그레이 ▶블랙 등 4가지 색상, 여성 제품은 ▶어반차콜 ▶카푸치노 ▶포그 ▶펄그레이 ▶에그 ▶블랙 등 6가지 색상으로 각각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다. 가격은 45만원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