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출장 전 카레 한솥 끓여 놓고 가" (결혼지옥)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결혼지옥'에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S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함께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따로 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줬다. 

이날 박지민은 "이제는 주변에서 결혼 이야기를 꺼내신다. 그런데 과거로 돌아가면 '혼자 산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다"면서 '결혼지옥' MC들에게도 생각을 물었다. 

이에 소유진은 "무슨 마음으로 하는 말인지 공감은 간다. 저는 세 아이의 엄마이니 아이들 생각을 하면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백종원)도 예쁘다. 출장이 길어질 때 카레를 한솥 끓여놓고 간다. 카레 냄새가 나면 '출장을 가는구나'싶다"면서 웃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