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회개 기도주간 기도문] 학교, 직장의 죄를 회개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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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스승과 사랑받는 제자, 우리 모두가 꿈꾸는 학교입니다.
1. 위로의 하나님, 일상생활이 학교와 직장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이곳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지 못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의 삶을 살아내지 못한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2. 세속적 가치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보다 출세주의에 빠져 좋은 성적,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강요한 것과 신앙생활보다 학교, 직장생활에 우선순위를 두고 산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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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스승과 사랑받는 제자, 우리 모두가 꿈꾸는 학교입니다. 그러나 학교가 폭력으로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교권이 무너져 교사의 60%가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교사 10명 중 4명은 심한 우울 증상이 있다는 보고를 전국교직원노동조합(2023. 9. 5)에서 발표했습니다. 학생들의 폭력 실태는 더 심각하여 2022년 2차 교육부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발생 건수가 6만 3천 건으로 2017년 3만 1천건에 비해 2배로 증가했는데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학생인권조례 시행 이후에 빚어진 피해가 가시적인 통계로 드러나고 있고, 이로 인해 교사와 부모의 훈육 권한 박탈, 동성애 및 외설적 성교육 조장, 역사 왜곡 등으로 미래를 책임질 다음 세대가 건강한 성장통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학교가 폭력 범죄의 온상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도 역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신뢰와 유대관계는 깨지고 직장 내 괴롭힘은 여전하고 갑질로 직장 생활에 고충이 계속되는 현실입니다. 안전한 일터를 원하지만 안전지대가 부족합니다. 우리 학교와 직장이 침몰하는 화물선처럼 되어가고 있습니다.
존경받고 사랑받는 학교 현장이 되고, 신뢰하고 존중받는 직장문화가 조성되도록 교회는 기도해야 합니다. 학교와 직장이 사랑의 공동체로 세워지게 하시고 학원복음화와 직장선교회가 더 활성화되게 하옵소서.
1. 위로의 하나님, 일상생활이 학교와 직장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이곳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지 못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의 삶을 살아내지 못한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2. 세속적 가치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보다 출세주의에 빠져 좋은 성적,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강요한 것과 신앙생활보다 학교, 직장생활에 우선순위를 두고 산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3. 학교와 직장 생활 중에 친구와 동료를 판단하여 아픔과 상처를 주고 공동체의 선보다 이기주에 빠져 행동하고, 독선과 고집으로 분쟁을 일으켰던 죄를 회개합니다.
4. 학교 폭력, 따돌림 등으로 외톨이가 된 친구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하고, 지체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지 못한 죄,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지 못한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5. 교권을 침해하는 악법으로 학생인권조례, 아동복지법 등을 저지하지 못하고 교사와 아이들이 불편한 학교생활로 서로가 멍든 실상을 방치했던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6. 직장에서 동료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일터로 세우지 못하고 서로 무시하고 미워하고, 경쟁하고 분쟁했던 우리의 죄와 일터가 예배로 드려지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7. 직장 노사 간에 갈등을 조장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악행과 파업만능주의를 부추기는 노란봉투법을 강행하려는 정치권의 당리당략을 막지 못하는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8.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실업자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보듬지 못한 우리를 용서하소서. 천직의식을 저버리고 생업에 매어 노동의 신성함을 잃고 살아가는 죄를 회개합니다.
9. 직장 선교회를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직장 선교회가 직장과 사회에 기독문화를 전파하는 통로가 되지 못하고 구원의 복음이 필요한 직장 동료에게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10. 학교·직장생활 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따스한 ‘맘씀’으로 드러나고, 힘쓰는 ‘몸씀’으로 살아내지 못하고 ‘말쌈’으로 문제를 불러들인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 한국기독교직장선교협의회, ANI 애니선교회 해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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