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술집 가서 놀아본 적 無…밤에 나가면 큰일 나는 줄" (회장님네)

신현지 기자 2023. 10. 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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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춤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수미가 조하나, 김혜정과 함께 라이브 카페에 방문해 일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라이브 카페에서 "나는 평생 여행 가는 거 말고는 놀아본 적이 없다"라며 들뜬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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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김수미가 춤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수미가 조하나, 김혜정과 함께 라이브 카페에 방문해 일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라이브 카페에서 "나는 평생 여행 가는 거 말고는 놀아본 적이 없다"라며 들뜬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하나는 "친구들이랑 이런 데에 안 와보셨냐"라고 질문했고, 김수미는 "여행 그냥 가지 술집 가서 놀고 그래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나는 집 귀신이다. 밤에 나가면 큰일 나는 줄 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우리 춤은 언제 (추냐)"라며 "나 배 좀 들어가게 춤을 춰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라이브 카페에는 전설의 로커 전인권이 초대 가수로 방문해 김수미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수미는 전인권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울먹여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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