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제주·세종·강원과 특별법 대응 '맞손'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3. 10. 23.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은 제주도교육청에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실무협의회는 전북·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 특별법 관련 부서장과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과 상호 협력해 특별법 교육 특례 발굴, 정보 교류 등 특별법 개정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제주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발족
특별법 교육 특례 발굴, 정보 교류 등 특별법 개정 공동 대응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은 제주도교육청에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중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23일, 제주서 열린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 자치 실무 협의회.[사진 제공=전북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실무협의회는 전북·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 특별법 관련 부서장과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다. 정보 교류와 특별법 제·개정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할 교육청 간 연대 조직이다.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에 특별법의 교육 분야 특례를 공동 발굴한다. 2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약 제정, 특별법 제도개선 2024 공동 추진 발굴과제와 향후 사업내용 등을 논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과 상호 협력해 특별법 교육 특례 발굴, 정보 교류 등 특별법 개정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