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1100명 선수 참여 아시아사격대회, 창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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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창원에서 막이 올랐다.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린 것이다.
홍남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에서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길 바라며 창원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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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 |
ⓒ 창원시 |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창원에서 막이 올랐다.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린 것이다.
이번 대회는 22일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 대회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다. 23일 대표자회의와 개회식에 이어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종목별 공식 경기가 진행된다.
직전대회인 카타르 도하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사격연맹(ASC)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경남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30개국 1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제식 종목인 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겟의 52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특히 본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중요 대회이고, 우리나라에서 1971년 서울 개최 이후 52년만에 창원에서 열리고 있다.
▲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 |
ⓒ 창원시청 |
▲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 |
ⓒ 창원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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