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가을 단풍철 '안전사고 제로화'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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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오는 11월 중순까지 탐방객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청소방서,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지리산 민간구조협력단 등 민간ㆍ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이에 따른 주요 특별대책으로 10월20일 산청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다발 구간인 중산리~로타리대피소~천왕봉 구간에 대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추락위험 등 재난취약지역의 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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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오는 11월 중순까지 탐방객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청소방서,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지리산 민간구조협력단 등 민간ㆍ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이에 따른 주요 특별대책으로 10월20일 산청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다발 구간인 중산리~로타리대피소~천왕봉 구간에 대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추락위험 등 재난취약지역의 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했다.
이어 2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중산리탐방안내소 입구에서 탐방객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 안전산행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다가오는 10월29일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와 인명구조훈련 및 조난자 수색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며, 11월 중순까지 매주 주말마다 지리산 민간구조협력단과 중산리~로타리대피소 구간에서의 거점근무를 통해 야간 하산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성경호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구조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다가오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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