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대부도서 ‘경기바다 함께해’ 환경정화 펼쳐

강희청 2023. 10. 23.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지난 20일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해안 환경정화 캠페인은 경기신보가 올해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도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가치 확산을 위해 참여하는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의 일환이라는 게 경기신보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석중 이사장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지난 20일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해안 환경정화 캠페인은 경기신보가 올해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도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가치 확산을 위해 참여하는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의 일환이라는 게 경기신보의 설명이다.

경기바다 함께해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연안 5개 시(화성·평택·시흥·안산·김포), 경기신보 등 도내 11개 공공기관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발적으로 해안가를 청소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경기신보 임직원 1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해수욕장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며 바닷가에서 유입된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와 함께 해변에 방치된 페트병, 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를 적극적으로 수거했다.

해양쓰레기는 자연경관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선박사고, 조업량 감소 등의 주요 원인으로 환경적,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경기신보는 설명했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및 유지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분야를 비롯해 지역사회 곳곳에 상생과 발전의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도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