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119특수대응단,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구슬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10. 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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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119특수대응단(단장 박용주)이 수상과 공중을 통한 입체적 구조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119특수구조대와 119항공대가 합동으로 수난사고 대응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임무수행 범위 증가 및 다양한 수난사고 대응 향상을 위해 119항공대 자체 항공수난구조훈련에서 벗어나 119특수구조대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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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구조대·항공대 합동 구조 훈련 실시

전남119특수대응단(단장 박용주)이 수상과 공중을 통한 입체적 구조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119특수구조대와 119항공대가 합동으로 수난사고 대응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임무수행 범위 증가 및 다양한 수난사고 대응 향상을 위해 119항공대 자체 항공수난구조훈련에서 벗어나 119특수구조대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일반잠수장비, 긴급잠수장비, 개인 비상 호흡기 등 다채롭고 적극적인 장비사용으로 구조대원 및 구조대상자에게 안전 보장 및 유형별 사고 대처 능력을 배양했다.

또 구조 대상자에게 접근해 보트 및 잠수장비를 이용한 수면 구조와 호이스트, 수난용 스트랩을 활용한 공중구조 등 안전하고 신속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박용주 단장은 “수난사고의 특성상 정형화할 수 없는 위험 요소가 산재돼 있어 수상과 공중을 통한 입체적 구조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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