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이 된 '테디베어 코트'라는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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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ACROSS SOMEBODY
이달 〈엘르〉는 우연을 믿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뉴욕에서 파리로 다시 서울에 이르기까지. 비행시간 33시간 40분, 거리로는 1만6058마일의 먼 도시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멋진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서였죠.
1. PARIS, Federica Belli (@feebelli), 포토그래퍼
2. NEW YORK, Sarah Ray Silvers (@raysilverss), 뮤지션
3. NEW YORK, Dania Lechter (@danialechter), 모델
4. SEOUL, Cho Seo Hyun (@seo8), 패션 디자이너
5. PARIS,Garance Marey (@garancemarey), 학생
6. NEW YORK, Paula Romero Franco (@paularomerof), 주얼리 디자이너
7. PARIS,Audrey Prédhumeau (@audrey.prdhm), 프리랜서 설치 미술가
8. PARIS,Yelyzaveta (@Yelizzavetaa), 학생
올해로 열 번째 생일을 맞이한 ’테디베어 아이콘 코트‘는 짧고도 긴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 10년 그 사이에 클래식 아이콘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입는 순간 몸을 감싸는 포근함과 넉넉한 실루엣, 하우스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가벼움과 따듯함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더 하고 있습니다. 각 도시 속의 풍경과 어우러진 테디베어 코트의 모습을 화보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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