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부양' 슬릭백 원탑, '근황올림픽'서 만났다…"연습 NO, 재능"

김나연 기자 2023. 10. 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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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부양을 하는 듯한 영상으로 화제가 된 남성이 비결을 공유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공중부양 남을 만나다] 9초짜리 영상으로 현시점 화제성 세계 1위슬릭백 원탑, 최초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근황올림픽' 측은 며칠 전, 공중부양을 하는 듯한 슬릭백 댄스로 전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한국 소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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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공중 부양을 하는 듯한 영상으로 화제가 된 남성이 비결을 공유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공중부양 남을 만나다] 9초짜리 영상으로 현시점 화제성 세계 1위…슬릭백 원탑, 최초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근황올림픽' 측은 며칠 전, 공중부양을 하는 듯한 슬릭백 댄스로 전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한국 소년을 만났다.

해당 소년은 단 3일 만에 1억 6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세계적인 화제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바로 대구에 살고 있는 중학교 3학년 이효철 군이다. 화제가 된 영상에는 가수 이영지 등 여러 유명인들이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에 이영지 님이 댓글 봤을 때 좀 놀랐다. 그 뒤에 더 유명한 분들이 많이 와서 댓글 달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계속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화제의 영상을 찍어준 친구도 등장했다. 친구는 "보면 볼수록 이건 한국에 놔두면 안 되는 재능이라고 생각했다"며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효철 군은 공중에 떠보일 수 있는 비결에 대한 물음에 "사람들이 뒤꿈치로 뛰면 살짝 떠보인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슬릭백 댄스를 외국인분들 영상을 보다가 따라 췄다. 연습은 따로 안 했다"면서 스스로 재능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그는 평소 좋아하는 가수는 뉴진스라고 밝히며 평범한 중학교 3학년다운 팬심을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근황올림픽'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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