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탁구단, 찾아가는 일일레슨 실시

이홍석 2023. 10. 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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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탁구단은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금융투자업계 탁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일레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탁구단은 지난 8월 30일 부산 영도 탁구체육관 및 기장군 소재 탁구장에서 부산 지역의 초·중·고 선수와 기장군 탁구 동호인 대상 일일레슨을 실시했고 약 6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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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탁구 동호인 40여명 참석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맨 뒷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이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일일레슨’ 행사에서 유남규 한국거래소 탁구감독(맨 뒷줄 오른쪽에서 아홉 번째), 금융투자업계 탁구 동호인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탁구단은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금융투자업계 탁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일레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투자업계 탁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거래소 탁구단은 지난 8월 30일 부산 영도 탁구체육관 및 기장군 소재 탁구장에서 부산 지역의 초·중·고 선수와 기장군 탁구 동호인 대상 일일레슨을 실시했고 약 60여 명이 참가했다.

거래소는 “탁구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탁구단을 통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거래소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탁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해 11월 부산 연고의 실업탁구단을 창단했다. 선수단은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감독을 비롯해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7월에 경북 김천에서 개최된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창단 후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전 종목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고 현 국가대표인 임종훈·안재현 선수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거래소는 “내년에 개최될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파리올림픽에서 탁구단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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