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 주주배정 유상증자설 전면 부인…"계획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티큐브가 "계획된 내용이 전혀 없다"며 주주배정 유상증자설을 전면 부인했다.
23일 에스티큐브는 전거래일 대비 20.16% 떨어진 1만0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NS, 인터넷 증권 게시판 등에 주주배정 유상증자설이 퍼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에스티큐브 측은 "최근 대다수 바이오 기업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 때문에 이러한 우려가 확산된 것으로 추측되나, 당사는 이를 검토한 적조차 없으며 소문의 출처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티큐브가 "계획된 내용이 전혀 없다"며 주주배정 유상증자설을 전면 부인했다.
23일 에스티큐브는 전거래일 대비 20.16% 떨어진 1만0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NS, 인터넷 증권 게시판 등에 주주배정 유상증자설이 퍼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에스티큐브 측은 "최근 대다수 바이오 기업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 때문에 이러한 우려가 확산된 것으로 추측되나, 당사는 이를 검토한 적조차 없으며 소문의 출처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는 넬마스토바트의 임상 1b·2상과 성공적인 신약개발 전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지난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hSTC810)의 임상 1b?2상을 승인 받고, 본격적인 임상 1b·2상을 추진 중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임상 참여 병원들과 기관별 IRB(임상연구심의위원회)가 진행 중이다"며 "연내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파트너십 논의도 더욱 심도있게 이어나가고 있으니, 조금 더 믿고 기다려주시면 최선의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니스석 앉아 김밥에 라면 먹으며 "지긋지긋한 가난"…난데없는 챌린지 논란 - 아시아경제
- "또 대박 터졌다"…2초에 한개씩 팔리는 겨울 신메뉴에 메가커피 '방긋' - 아시아경제
- "한국 물맛은 원래 이래?" 편의점서 '페트병 생수' 산 日 관광객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유재석, '조폭 연루설' 조세호 언급…"이제는 혼자네" - 아시아경제
- "정가의 7배"에도 없어서 못 산다…품절대란 난 주토피아 2 굿즈 - 아시아경제
- "가방에 달린게 혹시" 매출 2억5000만원 돌풍…한복 담은 'K패션'[NE 커피챗] - 아시아경제
- 비행기 탔다가 빈대에 물린 가족…항공사들 상대로 "3억 물어내라" 소송 - 아시아경제
- "이제 마음대로 노래 못할 것 같다" 윤종신, 건강 악화로 연말 콘서트 취소 - 아시아경제
- "화장실서 담배피면 안보이겠지?" 했다가 화들짝…中 쇼핑몰 특단조치 - 아시아경제
- "명백한 성희롱" 단톡방에 올린 사진에 '발끈'…시의원 징계받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