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매매 거래량 상위 아파트, 인천서 나와…“올해 입주 단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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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매매된 아파트는 모두 인천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빵 부동산 관계자는 "경기와 인천에서 매매 거래량 상위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였으며 대단지 거래량이 많았던 것은 아니다"며 "경기와 인천의 경우 서울과는 다르게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가격이 조정된 입주 아파트의 거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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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매매된 아파트는 모두 인천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최다 매매거래 상위 5개 아파트 모두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였다.
23일 우대빵부동산은 이날 기준으로 올해 가장 많이 매매된 아파트는 인천 미추홀구의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으로 539건이 거래됐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453건)와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2단지(382건)였다.
서울에서 가장 많이 매매된 아파트는 헬리오시티로 290건이 거래됐다.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헬리오시티는 9510가구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큰 대단지다.
그 다음은 호반베르디움스테이원 252건인데 이 단지는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공공기관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했다.
파크리오(203건)와 고덕그라시움(200건),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166건) 등도 서울에서 매매 거래수 상위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송파구 이외 강나구는 은마아파트와 대치2단지가 각각 102건, 95건, 서초구는 반포자이, 래미안퍼스티지가 각각 69건, 51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따. 강남구의 아파트는 정비사업(재건축, 리모델링) 이슈가 있는 아파트였으며 은마아파트의 경우 조합이 설립되면 조합원 지위양도가 원칙적으로 금지되기 때문에 그 전 거래량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에서는 양주옥정유림노르웨이숲이 287건으로 가장 많이 매매됐다. 이어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와 쌍용더프래티넘프리미어가 각각 258건, 235건 매매 거래됐다.
우대빵 부동산 관계자는 “경기와 인천에서 매매 거래량 상위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였으며 대단지 거래량이 많았던 것은 아니다”며 “경기와 인천의 경우 서울과는 다르게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가격이 조정된 입주 아파트의 거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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