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지상군, 지난밤 가자지구서 제한적 작전”

김철오 2023. 10.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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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23일(현지시간) "지상군이 지난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제한적으로 작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의 대니얼 하가리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힌 뒤 "222명이 인질로 붙잡힌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았다.

하마스는 미사일을 발사한 뒤 육로와 공중강습을 통해 대원들을 이스라엘 영토로 투입, 민간인을 살해하고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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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인들이 23일(현지시간) 남부 스데롯 인근에서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23일(현지시간) “지상군이 지난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제한적으로 작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의 대니얼 하가리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힌 뒤 “222명이 인질로 붙잡힌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았다. 하마스는 미사일을 발사한 뒤 육로와 공중강습을 통해 대원들을 이스라엘 영토로 투입, 민간인
을 살해하고 납치했다. 어린이와 노인은 물론 외국인도 인질로 잡혀갔다.

이스라엘은 이후 가자지구를 보복 공습하면서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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