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족힐링 캠프'로 가족 간 소통 잇는다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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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가족 간 소통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가족품愛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0일과 21일 개최한 캠프에는 김해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등 62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가족 간 대화와 소통, 동반성장, 상호간 자율성을 존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가족힐링캠프로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체험 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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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가족 간 소통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가족품愛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0일과 21일 개최한 캠프에는 김해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등 62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가족 간 대화와 소통, 동반성장, 상호간 자율성을 존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캠프는 가족명랑운동회와 패밀리자연놀이, 가족스킨십 힐링, 촛불켜고 가족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더불어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와 한려케이블카 체험 등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가족힐링캠프로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체험 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1500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17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자원봉사센터, 중도입국청소년 이웃 만든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김해는 다 친해' 사업으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따뜻한 이웃으로 맞이하고 있다.
'김해는 다 친해'는 김해지역 중도입국청소년과 자원봉사로 다 함께 친구해라는 의미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3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김해지역 중도입국 청소년과 지역 청소년,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자원봉사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총 36명의 청소년들이 4월부터 7개월간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업사이클링 활동, 노인 돌봄 지원, 경로당 방문 명절나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중도입국 청소년과 지역 청소년, 대학생 각 1명씩 선정해 우수 봉사자상을 수상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중도입국청소년은 더 이상 낯선 사람이 아닌 우리 이웃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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