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임 문화유산회복재단 고문·이성철 한국일보 대표, '자랑스러운 부고인' 영예

서믿음 2023. 10. 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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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문화유산회복재단 상임고문과 이성철 한국일보 대표이사 겸 발행인을 제25회 '자랑스러운 부고인'으로 선정했다고 서울사대부고 총동문회가 23일 밝혔다.

김경임 문화유산 회복재단 상임고문은 1968년 외무 고시제도 시행 이후 1978년 최초 여성 합격자다.

이성철 한국일보 대표이사는 재정, 금융, 기업 등 경제 분야를 20년 넘게 취재하며, 경제 전문기자로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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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 정기총회서 시상

김경임 문화유산회복재단 상임고문과 이성철 한국일보 대표이사 겸 발행인을 제25회 '자랑스러운 부고인'으로 선정했다고 서울사대부고 총동문회가 23일 밝혔다.

김경임 문화유산 회복재단 상임고문은 1968년 외무 고시제도 시행 이후 1978년 최초 여성 합격자다. 2001년 외교부 최초 여성 국장(문화외교 국장)을 거쳐 2003년 외교부 최초 커리어 여성 대사(주튀니지 대사)를 역임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경임 문화유산회복재단 상임고문, 이성철 한국일보 대표이사 겸 발행인. [사진제공=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는 ‘2023 자랑스러운 부고인상’에 주튀니지 대사를 역임한 김경임(사진 오른쪽) 문화유산 회복재단 상임고문과 한국일보 대표이사 겸 발행인으로 재직 중인 이성철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이성철 한국일보 대표이사는 재정, 금융, 기업 등 경제 분야를 20년 넘게 취재하며, 경제 전문기자로서 활약했다. 금융실명제, IMF 외환위기, 리먼 사태 등 주요 사건 때마다 다수의 특종 보도와 심층 칼럼을 집필하며 32년간 언론 외길을 걸어왔다.

자랑스러운 부고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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