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음주 운전자 37명 적발 … 단속 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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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지난 21일 0시부터 자정까지 내서·사천·거창 요금소(TG) 진·출입로, 주요 관광지, 식당가 등 도내 26곳에서 제6차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섰다.
도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을 뿌리뽑기 위해 단속을 철저히 하고 교통사고 위험지역 순찰과 거점 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추수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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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지난 21일 0시부터 자정까지 내서·사천·거창 요금소(TG) 진·출입로, 주요 관광지, 식당가 등 도내 26곳에서 제6차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섰다.
22일 도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 적발된 음주 운전자는 모두 37명으로 밤 11시 11분께 김해시 외동 임호초등학교 앞에서 적발된 50대 남성을 포함한 23명이 면허 취소, 14명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지역 경찰 등 경력 80명과 순찰차 46대가 투입됐다.
도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을 뿌리뽑기 위해 단속을 철저히 하고 교통사고 위험지역 순찰과 거점 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추수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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