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명품도 좋지만"…엔믹스 배이, 화제의 역조공 '감동'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엔믹스 배이가 팬들을 위한 감동 역조공 선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이가 팬들을 위해 쿠키 선물을 준비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감동을 안겼다. 

배이는 엔믹스 멤버 규진과 최근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나서며 기존 MC 설윤과 함께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던 바. 팬들은 멤버 3인의 MC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고, 배이는 팬들을 위해 직접 쿠키를 굽고 포장하고 손편지를 적어 마음을 전했다. 

배이는 이후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통해 "엔써(팬덤) 생각하면서 어제 스케줄 끝나고 저녁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열심히 만들었다" "내가 엔써에게 만들어주는 첫 쿠키니까 해주고 싶은 게 많아서 다 준비했는데 시간이 정말 없더라" 등 정성 가득 담은 선물 준비 과정을 전했다. 

특히 밤새도록 쿠키를 굽는 과정에서 힘든 순간도 찾아왔는데, 그때는 멤버 지우의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또 해원 역시 배이의 옆에서 대화를 나누며 쿠키 만들기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해 팬들을 더욱 감동케 했다. 

배이의 정성 가득한 선물에 감동한 팬들 역시 각종 팬 커뮤니티 및 채널 등을 통해 인증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겼다. 아기자기하게 꾸민 편지부터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쿠키까지 알차게 담긴 선물 세트가 보기만 해도 감동을 선사한다. 

해당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누리꾼들은 "비싼 명품 역조공도 좋지만 이렇게 마음 담긴 선물이 더 뜻깊다" "마음이 너무 예쁘다" "진짜 팬사랑 미쳤다" "아까워서 못 먹겠다" "너무 스윗해서 감동적이다" 등 배이를 비롯한 엔믹스의 팬 사랑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크게 호응하고 있다. 

한편 엔믹스는 이달 초 데뷔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를 개최하고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엔믹스 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