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멕, 글로벌 전기차부품사에 2078억 규모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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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 ㈜알멕이 캐나다 자동차 부품사 리나마(Linamar)와 추가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알멕의 주요 사업은 전기차 전용 제품으로, 배터리(2차전지) 모듈 케이스, 배터리 팩 프레임, 전기차 플랫폼 프레임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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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주안 기자]
글로벌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 ㈜알멕이 캐나다 자동차 부품사 리나마(Linamar)와 추가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폭스바겐의 ID.6 모델에 적용되며, 계약 체결 이후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납품할 예정이다.
공시된 금액은 구매주문서가 발행된 470억원 규모이나 총예상 공급금액은 전년도 매출액 대비 132.5%인 2,078억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29년이다.
알멕의 주요 사업은 전기차 전용 제품으로, 배터리(2차전지) 모듈 케이스, 배터리 팩 프레임, 전기차 플랫폼 프레임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알멕 관계자는 "알멕은 크러쉬 알로이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면서 EV차 부품 쪽에서 선두주자로 서 있다"며 "완성차 업체들이 점점 더 정밀하고, 어려운 퀄리티를 요구하고 있어 이런 눈높이에 맞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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