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숨진 채 쓰러진 택시기사…용의자 해외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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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 택시에 탔던 승객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23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아산 한 국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택시기사로, 이날 새벽 1시쯤 광주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승객을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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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 택시에 탔던 승객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23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아산 한 국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택시기사로, 이날 새벽 1시쯤 광주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승객을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는 인천공항에서 발견됐다.
이 승객은 해외로 도주했으나,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고 한다.
경찰은 그가 국내로 송환되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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