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홍대 109억대 건물주 됐다…홍대 정문서 걸어서 3분

최서인 2023. 10. 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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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구입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빌딩. 사진 카카오맵 캡처


개그맨 양세형(38)이 100억원대 건물주가 됐다.

23일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양씨는 지난 7월 20일 홍대 인근 빌딩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9일부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앞서 파이낸셜뉴스는 양씨가 이 빌딩을 109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1층을 제외한 2~5층에는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홍대 3호점이 들어와 있다.

이 빌딩은 1993년에 준공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대지면적 444.6㎡(약 135평)에 건폐율 41.7%, 용적률 187.7%다. 홍대입구역에서 약 640m 떨어져 있으며 홍대 정문에서는 약 280m로 도보 3분 거리다.

양세형은 2003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코미디언으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서인 기자 choi.seo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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